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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신규확진 1,953명…단풍철 방역 강화

2021-10-09 4 Dailymotion

[뉴스초점] 신규확진 1,953명…단풍철 방역 강화<br /><br /><br />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,953명 발생해, 나흘만에 2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단풍철이 겹친 이번 한글날 연휴 기간에 추가 확산이 우려되면서 다음달 중순까지 방역이 강화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은 물론,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특히 우려스러운 건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에 가을철 나들이 인파까지 위험 요소가 산적해 있다는 점인데요. 추가 확산 우려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언제,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도 30%대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. 가족과 지인, 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약 50%인데요. 이 비율이 의미하는 건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특히 한글날 연휴에 단풍철까지 맞물리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오늘부터 전세버스에 QR코드를 도입하는 등 '가을철 여행 방역 대책'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. 이런 대책들의 실효성은 어느 정도일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'단계적 일상 회복'을 위한 준비도 하나둘 서두르고 있는데요. 특히 그간 미성년자나 이들의 보호자 등에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재택치료 대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.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재택치료 확대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- 대상을 확대하면서 70세 미만으로 규정했는데요. 연령 기준에 대해선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특히 재택치료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료하고 처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과연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이 잘 될지, 이 점도 걱정인데요. 환자의 비대면 설명만으로 의료진이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,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지 등을 신속하게 판단해야 하는데, 가능할까요?<br /><br />- 재택치료 환자가 갑자기 늘면서 지자체에선 인력을 충원하느라 분주한 상황인데요. 보건소와 의료진에 일이 몰릴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또한 일각에선 가족 간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쉽지 않아 오히려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.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부가 오늘부터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간격을 현행 5주에서 4주로 1주 더 당기기로 했습니다.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오늘 50대 백신 접종이 마감되는데, 접종 완료율이 87.7%를 기록했습니다. 이 추세대로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정부가 '단계적 일상회복'으로의 방역 체계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'국민의 70% 접종 완료'에도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는데,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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